동결배아 이식이란?
동결배아 이식(FET, Frozen Embryo Transfer)은 이전 체외수정 시술에서 생성된 배아를 영하 196°C 액체 질소에 보존했다가, 이후 해동해 자궁에 이식하는 시술입니다.
신선배아 vs 동결배아 이식 비교
| 구분 | 신선배아 이식 | 동결배아 이식(FET) |
|---|---|---|
| 시기 | 채취 후 3~5일 | 이후 주기 (별도 예약) |
| 자궁 상태 | 과배란 자극으로 수용성 저하 가능 | 충분히 준비된 자궁 |
| 성공률 | 30~45% |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수 있음 |
| OHSS 위험 | 있음 | 없음 |
| 비용 | 높음 | 신선 대비 낮음 |
| 건강보험 지원 | 110만원/회 | 50만원/회 |
동결배아 이식의 장점
1. 더 나은 자궁 환경 과배란 유도 후 자궁내막 수용성이 일시적으로 저하될 수 있습니다. FET는 이 문제를 피할 수 있어 일부 경우 신선배아보다 착상률이 높습니다.
2. OHSS 위험 없음 과배란 자극에 의한 난소 과자극 증후군(OHSS) 위험이 없습니다.
3. 시간 여유 PGT(착상 전 유전자 검사) 결과를 기다리거나, 몸 상태를 회복하고 이식할 수 있습니다.
4. 여러 차례 시도 가능 한 번의 채취로 여러 개의 배아를 동결해 두고 순차적으로 이식할 수 있습니다.
동결배아 이식 과정
자연주기 FET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자연 배란을 활용합니다.
- 생리 2~3일째 내원 → 기저 초음파
- 배란 전까지 주기적 초음파 모니터링
- 배란 확인 후 이식 날짜 결정
- 배란 후 5~6일째 포배(블라스토시스트) 이식
- 이식 후 황체호르몬 보충
- 2주 후 임신 확인
호르몬 대체 주기 FET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배란이 없는 경우에 활용합니다.
- 생리 2~3일째 내원 → 기저 초음파
- 에스트로겐 복용 시작 (내막 성장)
- 내막 두께 8mm 이상, 모양 확인 후
- 프로게스테론 시작
- 프로게스테론 투여 5~6일째 배아 이식
- 이식 후 지속적 호르몬 투여
- 2주 후 임신 확인
배아 동결 보존
유리화 동결법(Vitrification)
현재 표준 동결 방법으로, 순간 동결(ultra-rapid freezing)을 통해 얼음 결정 형성을 막아 세포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 해동 생존율: 95% 이상
- 임신율이 서서히 동결법(slow freezing)보다 훨씬 높음
보존 기간
법적으로 국내에서 배아는 5년 보존 기간을 원칙으로 하며, 연장 동의 시 추가 보존 가능합니다.
이식 전 자궁내막 준비
배아 이식의 성공을 위해 자궁내막이 충분히 준비되어야 합니다.
| 상태 | 기준 |
|---|---|
| 두께 | 8mm 이상 (이상적: 9~12mm) |
| 형태 | 삼선형(trilaminar) |
| 혈류 | 충분한 혈류 공급 |
내막이 충분히 두껍지 않은 경우:
- 에스트로겐 용량 증가
- 질 에스트라디올 추가
- 저용량 아스피린 (혈류 개선)
- PRP(혈소판 풍부 혈장) 자궁 내 주입
이식 당일 준비사항
- 이식 1~2시간 전 방광에 소변을 적당히 채울 것 (초음파 유도를 위해)
- 너무 꽉 차면 불편하므로 물 200~300mL 정도
- 편안한 복장 착용
- 이식 후 약 30분~1시간 안정 후 귀가 가능
이식 후 주의사항
- 격렬한 운동 피하기
- 처방 약물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로겐) 빠짐없이 복용
- 성생활은 의사 지시에 따라
- 카페인, 알코올 제한
- 사우나·탕욕 피하기
- 2주 후 지정 날짜 내원 (혈액 HCG 검사)
의학적 고지: 동결배아 이식의 적절한 방법과 시기는 개인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