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에서 배란 유도가 필요한 이유
자연 주기 인공수정(IUI)도 가능하지만, 배란 유도 + IUI가 성공률을 약 1.5~2배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란 유도를 통해 난포 수를 늘리고 배란 시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란 유도제 비교
1. 클로미펜 (Clomiphene Citrate) — 경구
| 항목 | 내용 |
|---|---|
| 투여 방법 | 경구 복용 (생리 3~5일째부터 5일간) |
| 작용 기전 | 에스트로겐 수용체 차단 → FSH 분비 증가 → 난포 성숙 |
| 성공률 (1주기) | IUI 병행 시 약 8~12% |
| 비용 | 매우 저렴 (약 1~3만원) |
| 부작용 | 자궁내막 얇아질 수 있음, 자궁경부 점액 감소, 안면홍조, 기분 변화 |
| 다태임신 위험 | 약 8~10% (쌍둥이 위주) |
| 한계 | 고령, 반응 불량 환자에서 효과 제한적 |
적합한 경우: 배란 불규칙 여성, 비용 최소화 원할 때, PCOS (단, 레트로졸에 비해 효과 낮음)
2. 레트로졸 (Letrozole) — 경구 ⭐
| 항목 | 내용 |
|---|---|
| 투여 방법 | 경구 복용 (생리 3~5일째부터 5일간) |
| 작용 기전 | 에스트로겐 합성 차단 → FSH 자연 증가 → 난포 성숙 |
| 성공률 (1주기) | IUI 병행 시 약 10~15% |
| 비용 | 저렴 (약 2~5만원) |
| 부작용 | 클로미펜에 비해 자궁내막 영향 적음, 피로감, 홍조 |
| 다태임신 위험 | 약 5~8% |
| 장점 | 자궁내막 두께 유지, PCOS에서 클로미펜보다 우수 |
적합한 경우: PCOS, 클로미펜 실패 후, 자궁내막이 얇은 경우
레트로졸은 원래 유방암 치료제이지만 배란 유도 효과가 확인되어 현재 난임 분야의 1차 경구 배란 유도제로 널리 사용됩니다.
3. 고나도트로핀 (Gonadotropin) 주사 ⭐⭐
| 항목 | 내용 |
|---|---|
| 투여 방법 | 매일 복부 자가 주사 (생리 2~3일째부터) |
| 작용 기전 | FSH 직접 투여 → 난포 성숙 강력 촉진 |
| 성공률 (1주기) | IUI 병행 시 약 15~20% |
| 비용 | 높음 (약 30~80만원/주기) |
| 부작용 | 난소과자극증후군(OHSS) 위험, 다태임신 위험 높음 |
| 다태임신 위험 | 약 15~25% (세쌍둥이 이상 가능) |
| 모니터링 | 잦은 초음파 필요 (2~3일 간격) |
적합한 경우: 경구제 무반응, 빠른 성공을 원할 때, 시험관 전 마지막 시도
주의: 난포가 3개 이상 성숙하면 다태임신 예방을 위해 시술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인공수정 전 배란 유도 주기 흐름
생리 2~3일째: 초음파 + 약물 시작
6~10일째: 초음파 모니터링 (리드 난포 크기 확인)
난포 18mm 이상 도달: 최종 성숙 주사 (HCG or 오비드렐)
주사 후 36~40시간: 인공수정 시술
시술 후: 황체 지지 (프로게스테론 투여)
이식 14일 후: 임신 여부 확인
배란 유도 횟수 제한은?
| 약물 | 권장 최대 횟수 |
|---|---|
| 클로미펜 | 6주기 (이후 실패 시 다른 방법으로 전환) |
| 레트로졸 | 클로미펜과 유사 |
| 고나도트로핀 | 3~6주기 (OHSS 위험 모니터링) |
인공수정 3~4회 실패 후에는 체외수정(IVF)으로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태임신, 얼마나 위험한가?
| 다태 유형 | 위험 |
|---|---|
| 쌍둥이 | 조산(50%), 저체중(60%), 임신중독증 위험 3배↑ |
| 세쌍둥이 이상 | 신생아 집중치료 필요 가능성 높음, 감수 시술 고려 |
고나도트로핀 주사 사용 시 초음파로 난포 수를 철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의사는 성숙 난포가 3개 이상이면 시술 취소를 권할 수 있으며, 이는 산모·아이 안전을 위한 결정입니다.
의학적 고지: 배란 유도 약물 선택은 개인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