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술의 핵심 차이
난임 치료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두 가지 시술, 인공수정(IUI)과 시험관아기(IVF). 이름은 알지만 정확히 어떻게 다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핵심 차이는 수정이 몸 안에서 이루어지느냐, 몸 밖에서 이루어지느냐입니다.
| 구분 | 인공수정 (IUI) | 시험관아기 (IVF) |
|---|---|---|
| 수정 장소 | 자궁 내 (체내) | 실험실 (체외) |
| 침습도 | 낮음 | 높음 |
| 기간 | 1~2주 | 3~5주 |
| 1회 성공률 | 10~20% | 30~50% (나이 따라 다름) |
| 비용 (건보 후) | 30~80만원 | 100~300만원 |
| 정부 지원 | 30만원/회 | 신선 110만원 / 동결 50만원 |
| 최대 지원 | 5회 | 신선 9회 + 동결 7회 |
인공수정(IUI)이란?
인공수정은 배란 시기에 맞춰 처리된 정자를 자궁 내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입니다. 수정은 자연적으로 난관에서 이루어집니다.
적합한 경우
- 정자 수나 운동성이 약간 낮은 경우 (경도 남성 요인)
- 경부 점액 문제로 정자 통과가 어려운 경우
- 원인 불명 난임 초기 단계
- 나이가 젊고 난소 기능이 정상인 경우
- 최소 한쪽 난관이 정상인 경우
시술 과정
- 배란 유도 (배란 촉진제 복용 또는 주사)
- 초음파로 배란 시기 확인
- 정자 채취 및 처리 (운동 정자 농축)
- 카테터로 자궁 내 정자 주입 (5~10분)
- 2주 후 임신 확인
시험관아기(IVF)란?
시험관아기는 난자와 정자를 체외(실험실)에서 수정시킨 후, 발달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시술입니다.
적합한 경우
- 난관이 막히거나 없는 경우
- 중증 남성 요인 난임 (정자 수 매우 적음, 무정자증)
- 인공수정 3~4회 실패 후
- 35세 이상이거나 난소 예비능이 낮은 경우
- 자궁내막증 중등도 이상
- PGT(착상 전 유전자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시술 과정
- 과배란 유도 주사 (10~14일)
- 난자 채취 (수술적 시술, 진정 마취)
- 실험실에서 수정 및 배아 배양 (3~5일)
- 배아 이식 (자궁 내)
- 황체기 지지 (호르몬 투여)
- 2주 후 임신 확인
어떤 시술을 선택해야 할까?
인공수정 먼저 시도하는 경우
- 35세 미만
- 난소 기능 정상 (AMH 정상)
- 난관 정상 (자궁난관조영술 정상)
- 남성 요인 없거나 경미
- 원인 불명 난임 초기
시험관아기를 바로 선택하는 경우
- 38세 이상 (시간이 중요)
- 난관 폐쇄 또는 절제
- 중증 남성 요인
- 자궁내막증 중등도 이상
- 인공수정 반복 실패 (3회 이상)
비용 현실적으로 알기
건강보험 적용 시 실제 본인부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공수정: 총 비용 50150만원 → 건보 후 3080만원 → 지원금 30만원 적용 후 0~50만원
시험관아기(신선): 총 비용 300600만원 → 건보 후 150350만원 → 지원금 110만원 적용 후 40~240만원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의학적 고지: 시술 선택은 반드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 상황에 맞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