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이란?
**난임(難妊)**은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가져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35세 이상은 6개월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전에 쓰이던 '불임(不妊)'이라는 용어는 임신이 영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부정적 뉘앙스가 있어, 현재는 난임을 공식 용어로 사용합니다.
난임의 원인 분포
| 원인 | 비율 |
|---|
| 여성 요인 | 약 35% |
| 남성 요인 | 약 30% |
| 남녀 복합 요인 | 약 20% |
| 원인 불명 | 약 15% |
난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남성 요인이 전체 원인의 **약 50%**에 관여합니다.
여성 난임 원인
1. 배란 장애
| 상태 | 설명 |
|---|
|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 가장 흔한 배란 장애 원인 (여성 난임의 약 30%) |
| 조기 난소 부전 | 40세 이전 난소 기능 저하 |
| 고프로락틴혈증 | 모유 분비 호르몬 과다로 배란 억제 |
| 갑상선 질환 | 갑상선 기능 저하·항진 모두 배란 영향 |
2. 난관 요인
- 과거 난관염, 복막염 후 유착
- 자궁외임신 후 난관 손상
-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난관 유착
3. 자궁 요인
| 상태 | 영향 |
|---|
| 자궁근종 (점막하) | 착상 방해 |
| 자궁내막 폴립 | 착상 방해 |
| 자궁 유착 | 자궁내막 면적 감소 |
| 자궁기형 | 쌍각자궁, 중격자궁 등 |
4. 자궁경부 요인
5. 난소 예비능 저하 (AMH 낮음)
| AMH 수치 (ng/mL) | 의미 |
|---|
| 1.0 이상 | 정상 범위 |
| 0.5~1.0 | 낮음, 주의 |
| 0.5 미만 | 매우 낮음, 조기 상담 필요 |
남성 난임 원인
1. 정자 이상
| 항목 | 정상 기준 (WHO 2021) |
|---|
| 정자 수 | 1,600만/mL 이상 |
| 운동성 | 42% 이상 |
| 정상 형태 | 4% 이상 |
2. 주요 원인 질환
| 원인 | 설명 |
|---|
| 정계정맥류 | 가장 흔한 교정 가능 원인 (약 35%) |
| 무정자증 | 폐쇄성 vs 비폐쇄성 구분 필요 |
| 발기부전·사정 장애 | 심리적 또는 기질적 원인 |
| 성선기능저하증 | 호르몬 분비 이상 |
3. 정자 DNA 단편화
정자 DNA가 손상되면 수정은 되어도 발달이 안 되거나 유산 위험이 높아집니다. 일반 정액 검사에서는 확인이 안 되므로 정자 DNA 단편화 검사를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원인 불명 난임
기본 검사(배란, 정액, 난관)에서 모두 정상이지만 임신이 안 되는 경우입니다.
| 가능한 기저 원인 | 설명 |
|---|
| 착상 실패 | 자궁내막 수용성 문제 (ERA 검사로 확인) |
| 면역 이상 | 자연살해세포 과활성 등 |
| 정자·난자 질 문제 | 정상 범위이나 기능 저하 |
| 산화 스트레스 | 정자·난자 DNA 손상 |
원인 불명 난임 환자도 인공수정 또는 시험관아기로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임 검사는 언제?
| 조건 | 시작 시점 |
|---|
| 35세 미만 | 1년 임신 시도 후 |
| 35~37세 | 6개월 임신 시도 후 |
| 38세 이상 | 3개월 후 또는 즉시 |
| 불규칙 생리 | 즉시 |
| 과거 난관 질환 병력 | 즉시 |
| 남성 파트너 정자 이상 의심 | 즉시 |
난임 기본 검사 항목
여성 기본 검사
| 검사 | 내용 |
|---|
| 혈액 검사 | AMH, FSH, LH, E2, TSH, 프로락틴 |
| 초음파 | 난소 크기, 난포 수, 자궁 형태 확인 |
| 자궁난관조영술 (HSG) | 난관 개통 여부, 자궁 내강 확인 |
남성 기본 검사
| 검사 | 내용 |
|---|
| 정액 검사 | 정자 수, 운동성, 형태 |
| 혈액 호르몬 | FSH, LH, 테스토스테론 |
| 정자 DNA 단편화 | (반복 유산, 원인 불명 시 추가) |
난임 진단 후 치료 경로
기본 검사 → 원인 확인
├── 배란 장애 → 배란 유도 + 인공수정
├── 경미한 남성 요인 → 인공수정
├── 난관 폐쇄 → 시험관아기(IVF)
├── 심각한 남성 요인 → 시험관아기 + ICSI
└── 원인 불명 → 인공수정 3~4회 → 필요 시 IVF
의학적 고지: 난임 원인과 치료 방법은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반드시 난임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