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이 임신에 왜 중요한가?
갑상선 호르몬은 배란, 착상, 태아 신경계 발달 모두에 필수적입니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생리 불규칙, 배란 장애, 착상 실패, 유산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난임 검사 시 갑상선 기능 검사(TSH, FT4)를 반드시 포함하는 이유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난임
영향
- 배란 장애: 갑상선 호르몬 부족 → 프로락틴 증가 → 배란 억제
- 생리 불규칙: 무월경, 희발 월경
- 착상 실패: 자궁내막 수용성 저하
- 유산: 임신 초기 유산 위험 2~3배 증가
- 태아 지능 발달 저하: 임신 초기 갑상선 호르몬이 태아 뇌 발달에 직접 영향
임신 중 TSH 목표치
| 시기 | TSH 목표 범위 |
|---|---|
| 임신 준비 중 | 2.5 mIU/L 이하 권장 |
| 임신 1삼분기 | 0.1~2.5 mIU/L |
| 임신 2삼분기 | 0.2~3.0 mIU/L |
| 임신 3삼분기 | 0.3~3.0 mIU/L |
일반 성인의 TSH 정상 범위(0.4~4.0)보다 난임·임신 준비 중에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치료
- 레보티록신(신지로이드 등) 경구 복용
- 용량 조절로 TSH 목표치 유지
- 임신 중 용량 30~50% 증가 필요 (담당의와 상의)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난임
영향
- 불규칙 배란, 생리 불규칙
- 착상 실패 위험 증가
- 조산, 저체중아, 임신중독증 위험 증가
- 갑상선 폭풍 (심한 경우, 임신 중 응급)
치료
- 항갑상선제(PTU, 메티마졸) 투여
- 임신 중 PTU 선호 (메티마졸의 기형 위험 회피)
- 치료 후 갑상선 기능 안정화 확인 후 임신 시도
갑상선 항체와 난임
갑상선 기능은 정상이어도 **항갑상선 항체(TPO Ab, TgAb)**가 양성이면 임신 위험이 높아집니다.
| 항체 | 영향 |
|---|---|
| TPO 항체 양성 | 유산 위험 2~3배, 조산 위험 증가 |
| TgAb 양성 | IVF 착상 실패율 증가 연구 있음 |
하시모토 갑상선염
가장 흔한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 기능은 정상이더라도 항체 양성 상태에서 임신 위험이 증가합니다.
항체 양성 시 치료
- 갑상선 기능 정상이면 약물 치료 필요 없지만 임신 중 TSH 모니터링 강화
- 일부 의사는 레보티록신 저용량 투여 권장 (TSH 2.5 이하 유지)
갑상선 검사 항목
| 검사 | 목적 |
|---|---|
| TSH | 갑상선 기능 전반 평가 (가장 중요) |
| FT4 | 갑상선 호르몬 직접 측정 |
| FT3 | 활성형 갑상선 호르몬 |
| TPO 항체 | 하시모토·자가면역 여부 |
| TgAb | 갑상선 자가항체 |
| 갑상선 초음파 | 결절·종양 여부 |
난임 치료 중 갑상선 관리
- 과배란 유도 중: 에스트로겐 증가로 갑상선 호르몬 결합 단백 증가 → TSH 변동 가능 → IVF 시작 전 반드시 갑상선 기능 확인
- 임신 확인 후: 즉시 갑상선 기능 재검사, 필요 시 레보티록신 증량
- 수유 중: 레보티록신 복용은 안전
의학적 고지: 갑상선 기능과 난임의 관계는 개인별로 다릅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내분비내과 또는 난임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