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이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피임 없이 정상적인 성생활을 1년간 지속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난임(不妊, Infertility)이라고 합니다.
단, 다음의 경우에는 6개월 이내에도 전문 병원 방문을 권장합니다.
- 여성의 나이가 35세 이상
- 생리 불순, 무월경이 있는 경우
- 이전에 골반 수술 또는 자궁 수술을 받은 경우
-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은 경우
- 남성에서 정자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 유산 경험이 2회 이상인 경우
난임의 원인 분포
난임의 원인은 한쪽에만 있지 않습니다.
| 원인 | 비율 |
|---|---|
| 여성 요인 | 약 40% |
| 남성 요인 | 약 40% |
| 복합(남녀 모두) | 약 10% |
| 원인 불명 | 약 10% |
여성 난임 검사
기본 검사
1. 혈액 호르몬 검사 (생리 2~3일째)
- FSH (난포자극호르몬): 난소 예비능 평가
- LH (황체형성호르몬): 배란 기능
- E2 (에스트라디올): 난소 기능
- AMH (항뮬러관 호르몬): 난소 예비능의 가장 정확한 지표
- 프로락틴: 고프로락틴혈증 확인
- 갑상선 호르몬 (TSH, T4): 갑상선 질환 확인
2. 초음파 검사
- 자궁·난소 구조 이상 확인
- 동란포 수(AFC): 난소 기능 평가
- 자궁내막 두께 및 형태
3. 자궁난관조영술(HSG)
- 자궁 내부 형태 및 난관 개통 여부 확인
- 난관 폐쇄, 자궁기형, 폴립 발견 가능
정밀 검사
자궁경 검사 자궁 내부를 직접 내시경으로 확인. 폴립, 유착, 중격, 근종 발견.
복강경 검사 자궁내막증, 난소 낭종, 난관 이상을 수술적으로 확인 및 치료.
ERA 검사 (자궁내막 수용성 검사) 착상 최적 시기를 개인화하는 검사.
남성 난임 검사
정액 검사 (기본)
WHO 기준 정상값:
| 항목 | 정상 기준 |
|---|---|
| 정액량 | 1.5mL 이상 |
| 정자 농도 | 1,600만/mL 이상 |
| 운동성 | 42% 이상 |
| 정상 형태 | 4% 이상 (엄격 기준) |
검사 2~5일 금욕 후 채취가 정확합니다.
정자 DNA 단편화 검사
외관상 정상이지만 DNA 손상이 있는 경우 확인. 반복 착상 실패, 반복 유산 시 권장.
남성 호르몬 검사
- 테스토스테론, FSH, LH, 프로락틴
- 무정자증 시 염색체 검사 (Y염색체 미세결실, 핵형 분석)
고환 초음파
정계정맥류, 고환 위축, 낭종 등 확인.
검사 비용과 보험
| 검사 | 건강보험 적용 여부 |
|---|---|
| 호르몬 검사 | 적용 |
| 골반 초음파 | 적용 |
| 정액 검사 | 적용 |
| 자궁난관조영술 | 적용 |
| 자궁경 | 적용 |
| AMH | 비급여 (5~10만원) |
| 정자 DNA 단편화 | 비급여 (15~30만원) |
| ERA | 비급여 (40~80만원) |
처음 병원 방문 시 준비사항
- 마지막 생리 시작일 메모해 가기
- 생리 주기 규칙성 파악 (앱 기록 가져오기)
- 과거 병력 정리 (수술, 유산, 기저질환)
- 복용 중인 약 목록
- 결혼(동거) 기간 및 피임 중단 시점
- 가능하면 부부 함께 방문 권장
의학적 고지: 정확한 검사와 진단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위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